정치
논산 육군훈련소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주소지 대구
입력 2020-04-18 13:52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자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8일 하루 동안 2명 추가 발생했다.
충남도와 논산시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20대 남성들로, 이들 모두 대구를 주소지로 두고 있다.
이들은 육군훈련소 지구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13일 대구병무청 버스를 이용해 훈련소에 입소했다. 논산 지역 내 방문지는 없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들은 주소지 의료기관인 대구 동산병원으로 이송됐다.
훈련소 입소 과정에서 두 사람과 접촉한 89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