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감원 노조, 올해 임금교섭 사측에 일임
입력 2009-02-26 16:03  | 수정 2009-02-26 16:03
금융감독원은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 노사민정의 합의에 따라 올해 임금교섭을 사측에 일임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노사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하고, 올해 임금교섭은 무분규·무쟁의 타결을 원칙으로 회사 측에 일임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철수 금융감독원 노조위원장은 연차휴가 사용을 의무화하고, 시간 외 수당을 반납하면 연간 26억 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며, 이는 임금 총액의 2%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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