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철원서 코로나19 확진자 사망…70세 여성
입력 2020-04-18 10:48 
주말에도 이어지는 방역 작업 (대구=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1일 오전 대구시 중구 김광석다시그리기길에서 중구 공무원 및 자연보호대구중구협의회원 등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2020.4.11 superdoo8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로나19 집단 발병한 의정부 성모병원 확진자와 접촉한 강원 철원의 환자 1명이 사망했다.
1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0분께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70세 여성 확진자가 숨졌다.
지난 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원주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이 여성은 12일 상태가 악화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전원 조치했으나 호흡부전과 급성 폐렴 증세로 숨졌다.
사망자는 의정부성모병원 간병인 확진자가 출입한 철원의 목욕탕에 갔다가 확진됐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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