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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에릭-고원희, 레스토랑 오픈 위해 힘 합쳤다 [M+TV인사이드]
입력 2020-04-18 10:11 
유별나 문셰프 에릭 사진="유별나 문셰프" 방송 캡처
‘유별나 문셰프 에릭과 고원희가 다정함이 듬뿍 담긴 눈맞춤으로 시청자들을 극에 흠뻑 빠져들게 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 7회에서 에릭(문승모 역)이 서하마을을 대표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열겠다고 선언, 이에 성공적인 식당 개업을 위한 노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셰프로 돌아와 신 메뉴개발을 위해 지역 특산물을 찾으러 다니고, 재료를 다듬고, 요리 실력을 발휘하는 문승모(에릭 분)의 활약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유벨라(고원희 분)도 새 레스토랑의 인테리어와 직원 유니폼 제작을 맡으며 개업에 힘을 보탰다. 이들의 바쁜 하루가 그려지는 가운데 밤새 유니폼을 만들다 잠든 유벨라와 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문승모의 모습은 점차 무르익어 가는 둘의 감정을 짐작하게 해 설렘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벨롬브르와 동한 인터내셔널의 컬래보 쇼가 개최됐고, 장선영(길해연 분)은 샤막 뒤에 올라가”란 말과 함께 임현아(차정원 분)의 긴 머리를 자르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결국 임현아는 유벨라 대신 샤막 뒤에 섰고, 이 장면을 TV로 시청하는 유벨라가 교차되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이윽고 샤막을 걷어내는 임현아의 돌발 행동과 동시에 순간 표정이 굳어진 유벨라의 모습으로 강력한 엔딩을 맞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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