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진태현, 딸·반려견 향한 애정 듬뿍…`둘 다 내가 짱이래`
입력 2020-04-18 09:59 
[사진 출처 = 진태현 인스타그램 캡처]

'박시은 남편' 배우 진태현이 딸을 향한 사랑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진태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딸들. 밀리터리룩을 소화한 사람 딸. 곁눈질로 매력을 뽐내는 개 딸. 둘 다 내가 '짱'이라 기분이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그가 게재한 사진 속에는 밀리터리 패턴의 바지를 입은 딸 박다비다 양이 반려견을 무릎에 앉혀놓은 모습이 담겨있었다.
누리꾼들은 '좋은 아빠, 좋은 배우', '귀여운 가족'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5년에 결혼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제주도 천사의 집 보육원에서 인연을 맺은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딸 박다비다 양과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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