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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해명, 강은비 축의금 논란에 “제가 아니옵니다”
입력 2020-04-18 09:55  | 수정 2020-04-18 09: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가수 이지혜가 축의금 논란 연예인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지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아니옵니다. 어째서 그러하냐. 저는 결혼할 때 청첩장 자체를 만들지도 않았고 그분 연락처도 모르는데 왜 제가 아니냐고 물어보신다”며 그냥 아니어서 아무 말도 아니한 건데”라고 자신의 입장을 적었다.
앞서 강은비는 지난 7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한 연예인이 자신을 무시했다며 결혼식에 초대됐는데 그 연예인이 청첩장을 보내면서 결혼식 오는 건 좋은데 카메라는 켜지 말라고 하더라”며 내 결혼식도 아니고 미쳤나 싶었다. 기분이 더러워 결혼식은 안 가고 축의금으로 181818원을 보냈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이에 축의금 연예인이 이지혜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고, 이지혜 남편인 세무사 문재완씨는 애잔한 우리 와이프, 화이팅”이라며 우회적으로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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