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박해준, 박선영에 “잘 지내 다행, 혹시나 걱정했는데”

‘부부의 세계 박해준이 박선영에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이태오(박해준 분)와 여다경(한소희 분)이 고산으로 되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예림(박선영 분)이 이태오, 여다경의 컴백 파티에 초대돼 그들의 집으로 향했다.

고예림은 이태오에 축하해요”라고 말하며 남편 손제혁(김영민 분)은 바빠서 안 온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태오는 아쉽네. 오랜만에 보고 싶었는데”라며 잘 지냇죠?”라고 물었다.

이에 고예림은 저희는 별일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라고 답했고, 이태오는 다행이네요. 혹시나 걱정했는데”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앞서 지선우(김희애 분)가 이태오와 이혼하기 전 이태오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의 절친인 손제혁과 하룻밤을 보낸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