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개콘’ 슈트맨 김대희, 물오른 몸개그...고속도로 머리 ‘빅웃음’
입력 2020-04-17 20:49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개콘에서 슈트맨 김대희가 고속도로 머리를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슈트맨의 슈트를 더럽히려는 악당과 슈트를 지키려는 슈트맨의 모습이 그려졌다.
슈트맨 코너에서 악당은 슈트맨의 옷을 더럽힐 계획을 짰다. 할머니로 변신한 악당은 짐을 리어카에 올려달라”라고 부탁했다.
바닥에 떨어진 짐을 본 슈트맨은 짐에 손을 대지 않고, 짐을 리어카에 올렸다. 이를 보던 악당은 슈트맨에게 억지로 콜라를 먹게 했다.

콜라를 흘리지 않기 위해 슈트맨은 콜라를 원샷했고, 인간 풍선이 돼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피자를 들고 가던 슈트맨을 본 악당은 시민의 자전거를 망가뜨렸다.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자전거를 머리로 막은 슈트맨은 머리에 고속도로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위험에 처했을 때 자신을 도와주는 배지를 박사에게 받게 된 슈트맨은 악당 두목과 일대일 대결을 하게 됐다.
두 사람이 열심히 싸우는 사이 악당 부하는 박사와 함께 치킨을 먹기만 했다.
악당에게 당해 쓰러진 슈트맨은 박사가 준 배지덕분에 계속 일어날 수 있었지만, 3초만 과거를 돌릴 수 있어 무한하게 악당에게 당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