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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레이크` 박효주, 소름끼치는 메이드 변신 예고
입력 2020-04-17 17: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박효주가 공포 괴담 '호텔 레이크'에서 호텔 메이드 ‘예린으로 분해 색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매 작품마다 신스틸러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배우 박효주는 영화 '호텔 레이크'를 통해 간담 서늘한 호러 연기로 관객의 심장을 훔칠 예정이다.
'호텔 레이크'는 호텔을 찾은 ‘유미가 그곳에서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되는 섬뜩하고 소름 끼치는 사건을 그린 공포 괴담.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보좌관 2', 영화 '더 펜션', '타짜 2' 등 작품마다 보는 이의 뇌리에 남는 연기를 펼치며 독보적인 신스틸러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켜 온 배우 박효주는 '호텔 레이크'에서 호텔의 유일한 메이드 ‘예린역을 맡아 폭발적인 호러 열연으로 영화에 팽팽한 긴장을 더한다.

‘예린은 호텔에 대한 이상한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유미를 긴장하게 하는 인물. 박효주는 싸늘한 눈빛과 속삭이는 듯한 섬뜩한 보이스로 히스테릭한 ‘예린으로 완벽 변신,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예린이 알고 있는 호텔의 비밀이 무엇인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할 박효주의 열연은 '호텔 레이크'를 통해 신스틸러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며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전망.
‘특정 장소에 가면 죽는다와 같은 학교 괴담, 병원 괴담에서 나아가 편안한 휴식의 공간인 호텔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공포 괴담 '호텔 레이크'는 마치 내가 공포의 대상이 된 듯한 현실감을 자아내며 공포 영화의 새로운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4월 29일 개봉.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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