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뇌물 수수' 정부 출연기관 연구원 구속
입력 2009-02-26 14:45  | 수정 2009-02-26 14:45
서울 강서경찰서는 납품 계약을 대가로 업체로부터 6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정부 출연기관 연구원 35살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 2005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과적단속 장비 납품하는 업체 대표 최 모 씨로부터 납품 청탁과 함께 10여 차례에 걸쳐 6천 9백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황 씨 외에 다른 직원들이 연루돼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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