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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일 측, 정은채와 과거 불륜설에 "10년 전 사생활, 언급 어렵다"[공식]
입력 2020-04-17 16: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정준일이 10년 전 배우 정은채와의 부적절한 관계가 떠오르며 충격을 안겼다. 소속사는 "오래 전의 개인 사생활이라 언급하기 어려운 부분"이라며 말을 아꼈다.
정준일 소속사 엠와이뮤직 관계자는 1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정준일-정은채가 과거 불륜 관계였다는 보도에 대해 "10년 전의 일이 마치 근래의 일인 듯 보도된 점은 유감"이라면서도 "오래 전 개인 사생활 부분인 만큼 소속사에서도 언급하기 곤란한 부분"이라며 조심스러워했다.
이날 한 매체는 10년 여 전, 정준일이 기혼 상태에서 정은채와 교제했으며 이로 인해 이혼에 이르게 됐다고 보도했다. 정준일의 이같은 사생활은 2011년 보도돼 파장이 일었으며, 당시에는 상대 여성의 정체가 알려지지 않았으나 정은채였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정은채 측은 "정준일이 미혼인 줄 알고 만났던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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