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우병 보도' PD수첩 수사 재개
입력 2009-02-26 13:39  | 수정 2009-02-26 13:39
MBC PD수첩의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위험 보도와 관련해 검찰이 제작에 관여했던 작가를 다시 소환조사하는 등 수사를 재개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영문 자료를 번역했던 정지민 작가를 최근 불러 보도 이후 제작진이 고의로 원자료를 왜곡했다고 주장한 근거 등을 캐물었습니다.
검찰은 아직 담당 PD들에게 소환을 통보하진 않았지만, 담당 제작진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하는 등의 강제수사를 할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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