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이트진로, 재가 장애인에 코로나19 대응 물품 지원
입력 2020-04-17 14:58 
[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일상생활이 어려워 집에 머물며 생활하는 재가장애인을 위해 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
하이트진로는 저소득 재가 장애인 400여명에게 손소독제, 물티슈, 간식으로 구성한 럭키박스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전날 서초 사옥 앞에서 오산장애인복지관, 원광장애인복지관 등 수도권 및 부산 지역 5개 기관에 럭키박스를 제공했다.
하이트진로는 장애인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장애를 가진 이웃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 복지관을 후원하고 있다 .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올해 사회공헌 캐치프레이즈인 '진심을 다(多)하다'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럭키박스가 면역력이 약한 재가 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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