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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전소니 “박진영, 현장서 장난 많이 쳐…케미는 좋아”
입력 2020-04-17 14:48 
‘화양연화’ 전소니 박진영 사진=tvN ‘화양연화’
‘화양연화 전소니가 박진영과의 케미를 언급했다.

17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삶이 꽃이 되는 순간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이날 현장에는 손정현 감독, 유지태, 이보영, 박진영(GOT7), 전소니가 참석했다.

이날 박진영은 제가 개구쟁이처럼 장난을 많이 치는데 누나가 잘 받아준다. 누나로써 편안하게 만들어주려고 장난을 받아주는 모습이 감사하다”라며 전소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누나가 대본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저도 잘 모르지만 대본과 캐릭터,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최선을 낼 수 있게끔 대화를 많이 했다. 동생으로 너무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소니는 (진영 씨에게) 너무 도움을 받고 있다. 처음에 같이 리딩을 했을 때 좋은 충격을 받았다. 오랜만에 누군가와 읽느라 내가 준비한 걸 잊어버린다는 느낌이 들었다”면서 진영 씨와 함꼐 하는 게 감사했고, 대본 안에서 찾을 수 있는 감정들을 대화하려고 해도 잘 받아준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요즘에는 너무 장난을 많이 치는 것 같긴 한데 괜찮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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