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책은행 외채 투자해 6천만 달러 수익
입력 2009-02-26 12:36  | 수정 2009-02-26 12:36
지난달 발행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해외채권에 투자한 투자기관들이 6천만 달러에서 1억 2천만 달러의 차익을 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들은 주로 시중은행이나 통화스와프 시장에서 5~6%대 자금을 조달해, 8%대의 국책은행 채권을 사들여 거액의 차익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 관계자는 투자기관들이 조달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스와프경쟁입찰을 통해 달러화를 조달해 더 많은 차익을 남겼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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