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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갓세븐 박진영 "가수·배우 활동 병행 감사, 경험 쌓아나가고 파"
입력 2020-04-17 14: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이 '화양연화' 출연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극본 전희영, 연출 손정현, 이하 ‘화양연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손정현 감독, 유지태, 이보영, 박진영(GOT7), 전소니가 참석했다.
아이돌그룹 GOT7의 멤버 박진영은 순수했던 젊은 날의 한재현으로, 푸릇푸릇한 젊음의 초상을 그린다.
박진영은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이후 복귀하는 것에 대해 "빨리 다시 하게 될 줄 몰랐다. 직업을 두개 갖고 활동하다보니 병행하면서 기회가 빨리 올 줄 몰랐는데 너무 감사하다"면서 "배우로서 경험이 많지 않지만 좋은 작품 만나서 경험을 쌓아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재현(유지태 분)과 지수(이보영 분)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다. 인생에 또 한 번 찾아온 '화양연화'를 맞이한 두 남녀의 애틋한 감성 멜로를 그려낸다.
'화양연화'는 '하이바이,마마!' 후속으로 오는 25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사진ㅣtvN[ⓒ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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