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3세 여아 코로나19 확진…서울 550번 확진자 자녀

경기 군포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군포시는 17일 당정동 상훈아파트 조부모집에 격리돼 있던 3세 여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아(군포 32번 확진자)는 경기 시흥에 사는 서울시 550번 확진자(여성)의 자녀다. 격리해제일을 하루 앞둔 지난 16일 오전 10시 검사를 받은 뒤 17일 오전 2시 13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