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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인맥으로 잘되고 싶지 않아” 소신
입력 2020-04-17 12: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소신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청취율 조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이 출연해 박명수와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전민기 팀장은 라디오쇼‘ 연관 키워드로 입담‘이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박명수 씨가 입담을 극대화해서 뽑아내야 한다. 저번에 수입을 밝히니까 주목도 많이 받지 않았냐”고 했다. 이에 박명수가 그럼 수입을 다 밝혀야 하냐”고 하자, 전민기는 지난 번에 그걸로 욕먹었으니까...적당히 추정할 수 있는 정도로만 해야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전민기는 지난 번에 '라디오쇼'에서 강다니엘 씨를 언급하지 않았나. 이후 팬카페에서 난리가 났다고 한다”면서 방송에서 인맥을 언급할 것을 권유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나는 나 혼자서 잘 살아남고 싶다. 인맥을 이용하고 싶지 않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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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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