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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놀면 뭐하니’ 언급에 “사람들이 출연 원하는 줄 알아”
입력 2020-04-17 11: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자신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인정했다.
1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청취율 조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이 출연해 박명수와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전민기 팀장은 지난주에 이어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키워드로 다뤘다. 전 팀장은 "‘놀면 뭐하니? 인물 검색어로 이번 주에도 박명수 씨가 3위에 올랐다. 1위는 유재석, 5위는 이정은 씨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놀면 뭐하니?를 계속 얘기하면 사람들이 내가 자꾸 나가고 싶어 한다고 생각할 것 같다”면서도 준비해왔으니 한 번 들어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민기 팀장은 지난주보다 부정 비율이 7%가 낮아졌다”며 ‘독보적인이라는 키워드에 대해 다뤄보고 싶다. 박명수 씨의 캐릭터가 워낙 독보적이지 않냐”고 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인정한다”며 내 캐릭터가 독보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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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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