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자연사한 호랑이 박제 공개한 서울대공원, 그 모습이…
입력 2020-04-17 11:25  | 수정 2020-04-24 11:37

서울대공원은 자연사한 시베리아호랑이 두 마리를 박제해 17일 공개했다.
박제된 호랑이는 각 2018년 12월, 2016년 10월 자연사한 '한울이'와 '코아'다.
두 마리는 눈밭에서 달리는 모습으로 박제됐다. 이는 시베리아호랑이의 종 특성을 살리고 생태적 자연환경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대공원은 밝혔다.
대공원은 "동물원 안에서 자연사한 멸종위기종이나 희귀종을 박제한다"며 "관람객들이 자연의 기록을 더 오래 볼 수 있게 하는 작업"이라고 박제의 의의를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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