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대북개별관광 적극 추진 입장 변함없어…코로나19는 고려"
입력 2020-04-17 11:22  | 수정 2020-04-24 11:37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한동안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대북 개별관광 계획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우리 국민의 북한 방문이 다양한 형태로 이뤄져 남북간 민간교류의 기회가 확대돼 나가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부대변인은 "다만, 코로나19 등 관련 동향을 아직은 좀 보고 있고 제반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나가면서 검토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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