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코로나19 충격` 중국 1분기 성장률 -6.8%…사상 최저
입력 2020-04-17 11:19  | 수정 2020-04-24 11:3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사태의 충격으로 올해 1분기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지난 1992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7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8%로 전분기의 6.0%보다 12%포인트 이상 떨어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는 중국 정부가 분기별 경제성장률을 발표하기 시작한 1992년 이후 2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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