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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0.9% 기록…지상파 역대 최저 시청률
입력 2020-04-17 10: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어서와가 지상파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각각 0.9%, 1.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8%보다 하락한 수치며, ‘어서와의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어서와의 부진은 같은 시간대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터, SBS ‘맛남의 광장 등 예능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도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전작인 ‘포레스트의 경우 꾸준히 4~5%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어서와 자체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지 못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무엇보다 ‘어서와의 0.9% 시청률은 역대 지상파 최저 시청률이기도 하다. 기존 지상파 역대 최저시청률은 2017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 기록한 1.4%이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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