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디쉐어, 쓰리제이에듀 및 쓰리제이엠 전 지점 방역 관리 강화
입력 2020-04-17 10:44  | 수정 2020-04-20 10:12
디쉐어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쓰리제이에듀`와 `쓰리제이엠` 전 지점의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사진 = 디쉐어]

지식공유 플랫폼 디쉐어(D.SHARE)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자사에서 운영하는 수능 영어 및 내신 전문 브랜드 '쓰리제이에듀'와 초중등 영어 전문 브랜드 '쓰리제이엠' 전 지점의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디쉐어는 전문 방역 업체 클린앤제이를 통해 전국 83개의 쓰리제이에듀와 쓰리제이엠 학원에 꼼꼼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방역 후에는 별도의 소독증명서를 발급받고, 학원에 소독 완료를 표시하는 안심 스티커를 부착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원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학원 방역 방침에 따라 손 세정제와 마스크, 체온계를 구비하고, 수업에 참여하는 강사와 학생의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학습을 선호하는 학생들을 위해 기존 온라인 프리미엄 1:1 관리 시스템 '안심클래스'를 지속 운영한다. 온라인 학습 과정에서 필요한 자료 및 보충 교재는 학원 인근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안전하게 전달하는 서비스도 시범 운영하고 있다.
하민희 디쉐어 사업지원본부장은 "현재 선택적 등원을 실시 중인 쓰리제이에듀와 쓰리제이엠은 최근 등원하는 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위생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방역에 더욱 신경쓰고 있다"면서 "가정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기존에 선보인 서비스 외에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