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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오늘(17일) 둘째 딸 출산…“산모·아이 모두 건강”(공식입장)
입력 2020-04-17 10:08 
이윤지 둘째 출산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배우 이윤지가 득녀했다.

17일 오전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MBN스타에 이윤지가 오늘 새벽 딸을 출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산모,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많은 축복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윤지는 최근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셔서요. 저희는 오늘 아침도 라돌이를 기다리고 있어요”라며 예정일에 맞춰 나왔던 라니와는 달리 밀당의 고수가 나타났나봐요. 엄마 뱃속에 찾아올 때를 생각하니 같은 맥락인 것 같기도 하고요. 만나면 소식 전할게요”라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윤지는 지난 2014년 3살 연상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 이듬해 10월 첫째 딸 라니를 낳았다.

그리고 지난해 이윤지는 가족들과 함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으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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