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3.1절 독립유공자 119명 포상
입력 2009-02-26 11:03  | 수정 2009-02-26 11:03
정부는 올해 3.1운동 90주년을 맞아 일제에 항거해 만주지역에서 독립군으로 활동한 장기초 선생을 비롯한 119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포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72명, 건국포장 16명, 대통령 표창 31명으로, 생존자는 없고 여성 2명이 포함됐습니다.
보훈처는 자체 전문사료 발굴분석단에서 독립유공자 공적심사대상 472건에 대해 관련 자료를 수집, 분석하고 사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독립유공자 서훈 공적심사위원회 등의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포상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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