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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수익기부…2500만원 소아암재단에 쾌척
입력 2020-04-17 08:35  | 수정 2020-04-17 09: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강민경이 유튜브 채널 수익금 2500만원을 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강민경은 지난 16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민경에 ‘그러니까 제 유튜브 수익 말이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유튜브를 시작한 지 일년 반 정도 됐다. 지난해 6월에 유튜브 수익 신청을 했다. 지금까지 수익이 총 2만 4,907달러(한화 약 3,053만 원)”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거는 사실 여러분이 많이 봐주신 덕분에 생긴 수익이니까 좋은 곳에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지난 13일 한국소아암재단에 ‘강민경, 강민경 채널 구독자 일동으로 25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을 전했다.
강민경은 요즘 참 모두가 힘든 일상을 지나가고 있는데 저는 여러분 덕분에 행복한 일을 할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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