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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블랙 위도우`, 日·북미서 11월 6일 동시 개봉
입력 2020-04-16 16: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마블 히어로 무비 '블랙 위도우'가 일본을 비롯한 북미에서 11월 개봉한다.
16일 월트디즈니재팬 측은 "'블랙 위도우'의 일본 개봉 날짜를 확정지었다. 개봉 날짜는 북미와 같은 11월 6일이다"라고 밝혔다.
당초 '블랙 위도우'는 일본에서 북미와 같은 날인 5월 1일에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우여곡절 끝에 일본에서 11월 6일 개봉을 확정한 만큼 국내 개봉 역시 비슷한 시기인 11월초가 될 전망이다.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인피니티 워' 사이에 벌어지는 시간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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