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증시침체속 1월 기업 자금조달 16% '뚝'
입력 2009-02-26 06:51  | 수정 2009-02-26 09:04
증시 침체 속에 지난달 유가증권 공모를 통한 자금조달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증시에서 기업공개나 유상증자,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한 자금조달액은 10조151억원으로 지난해 1월에 비해 15.6% 줄었습니다.
대기업의 주식과 회사채 발행액은 165% 증가했지만 중소기업은 76% 감소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은행채 발행액은 지난달 85%나 감소하면서 전체 자금조달 규모를 깎아내렸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