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밸런스온 핏 L 시트`, 킥스타터 펀딩 목표 초과 달성
입력 2020-04-16 14:59  | 수정 2020-04-21 16:53
[사진 제공 = 밸런스온]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은 글로벌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를 통해 진행한 신제품 펀딩 캠페인에서 목표금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밸런스온은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킥스타터를 통해 '밸런스온 핏 L 시트' 신제품을 선보였다. 오픈 하루 만에 목표 펀딩액에 도달했을 뿐 아니라 최종 펀딩액 10만불 이상을 기록했다. 목표 금액의 2888%에 달하는 수치다.
밸런스온 핏 L 시트는 밸런스온이 지난해 10월 선보인 '에어셀 필로우 플러스'에 이어 소비자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만든 두 번째 제품이다.
밸런스온은 와디즈 방석부문 역대 1위 성적으로 펀딩을 성공시킨 '밸런스온 핏 시트'을 구매한 소비자들의 후기를 토대로 개선점을 마련해 신제품 개발에 적용했다.

밸런스온 핏 L 시트는 기존 제품보다 색상 및 디자인 선택의 폭이 한층 다양해지고 사이즈 또한 넉넉해졌다.
기존 제품은 다크 그레이 한 종만 선택이 가능했지만 이번 제품은 브라운, 네이비 색상과 미키마우스 캐릭터가 적용된 민트 컬러까지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크기는 폭과 길이 모두 5센티미터 이상 커져 보다 안정감 있게 앉을 수 있게 됐다.
기존 밸런스온 핏 시트와 마찬가지로 특허받은 2중 허니콤 육각기둥 구조의 에어셀 베타젤이 제공하는 뛰어난 탄력성과 복원력으로 체압을 분산해 엉덩이와 허벅지에 느껴지는 중력을 줄였다. 또 통기성을 향상했다.
공인기관 테스트 결과에서도 체압 감소는 물론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 및 집중력 향상 효과가 입증됐고 통기성 또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밸런스온은 설명했다.
한편, 밸런스온은 킥스타터 캠페인 성료에 힘입어 국내 인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16일 오후 2시부터 밸런스온 핏 L 시트 리워드 펀딩을 추가 진행한다.
리워드 구성에 따라 최대 50%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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