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팔레스타인 "가자 재건에 28억 달러 필요"
입력 2009-02-26 01:20  | 수정 2009-02-26 01:20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으로 황폐화된 가자지구 재건에 28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살람 파야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총리는 "그간 공여국들과의 협상이 긍정적이었던 점에 비춰 볼 때 현재 예상되는 재건비용 이상으로 기부금이 모금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은 다음 달 이집트에서 열리는 '가자지구 재건 국제회의'에서 9억 달러를 출연하겠다는 계획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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