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메모리스트’ 유승호, 목숨 구해준 첫사랑에 기억 스캔 능력 고백
입력 2020-04-15 23:27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메모리스트에서 동백(유승호)가 첫사랑에게 기억 스캔 능력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첫사랑을 회상하는 동백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워지지 않는 과거에 있거나, 너무 강렬해서 다른 걸 놓친 부분에 지우개가 있을 수 있다는 한선미의 말에 동백은 과거를 회상했다.
19살에 옥상에 올라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던 때를 생각하던 동백은 뒤에서 자신을 말리는 여학생을 만나게 됐다.

자살을 하려던 자신의 손을 잡아준 그를 생각하던 동백은 집으로 찾아온 구경탄과 오세훈을 만나게 됐다.
미제 사건 기록을 보다가 소필립이라는 이름을 봤다는 오세훈은 누군가 기록을 지운게 아니겠냐”라고 말했다.
미제 사건 파일을 훑어보던 동백은 천기수라니 우연이네. 그쪽이 기록을 날린 건진 확인해야 할 거다”라고 말했다.
과거를 회상하던 동백은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여학생에게 찾아가 너 나쁜 마음먹지 마. 너도 거기 여러 번 올라갔잖아. 죽으려고. 너 기억 읽었다”라고 기억 스캔 능력을 털어놨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