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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조성하, 범인 놓친 이세영 질책...“능력 없는 수장 필요 없어”
입력 2020-04-15 23:12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메모리스트에서 이신웅(조성하)가 한선미(이세영)을 질책했다.
15일 방송된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범인을 놓친 동백 형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백은 대가리 박아 이 새끼야”라고 압박했지만 특공대 옷을 입은 범인은 니 엄마가 죽던 순간은 기억나냐”며 도발했다.
동백은 너 그 수갑 차지 말고 제발 도망가라”라고 말했다. 결국 도망가는 그에게 총을 겨눈 동백은 총을 발포했다.

특공대 복장을 하고 있다는 말을 한선미와 부원들에게 전한 동백은 핏자국이 그려진 곳을 따라갔다.
보도국 회의에 제외된 강지은은 데스크에게 한소리를 듣고 회의실을 나갔다. 비상구에 앉아 구경탄 반장이나 오세훈 순경에게 전화를 하려던 강지은은 마차 번호를 누르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고 말했다.
동백 형사가 김재규를 놓쳤다는 보도가 연이어지자 부장검사가 압수수색을 위해 경찰서까지 찾아왔다. 이신웅 차장은 부장검사를 향해 차세대 검찰총장을 어떻게 모를 수가 있겠냐. 방에 가서 얘기하시자. 체통을 지키셔야죠. 오늘 빈손으로 돌아간다는데 내기를 하실까요”라며 저번 동백 형사 독직폭행 말이다. 증거 보여드릴까요. 하긴 지저분한 영상이 뉴스를 타면 기소는 면해도 옷은 벗으셔야겠죠. 그냥 돌아가실지 강대강으로 붙을지 배팅할까요”라고 압박했다.
부장검사를 보내고 이신웅은 한선미에게 너 같은 능력 없는 수장 필요없다. 사리에 맞게 행동하라”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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