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해찬 "코로나 전쟁·경제 위기에 혼신의 힘 다하겠다"
입력 2020-04-15 22:51  | 수정 2020-04-22 23:07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1대 총선 결과에 대해 "앞으로 21대 국회는 지금 20대 국회와는 달리 우리나라의 장래를 열어갈 막중한 책임을 지는 국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10시께 국회 의원회관에 설치된 당 개표상황실에 방문해 "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전쟁, 경제 위기 대응 등에 대해서 저희가 할 수 있는 혼신의 힘을 다하는 것이 우리를 지지해주신 국민의 뜻에 부합하는 일"이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투표 최종결과는 안 나왔기 때문에 말씀드리기가 조금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굉장히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며 "그동안 저희를 믿고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맹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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