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낙동강 벨트' 접전…이 시각 부산 진구갑 김영춘 캠프
입력 2020-04-15 22:30  | 수정 2020-04-15 23:12
【 앵커멘트 】
이번에는 부산 진구갑으로 가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부산지역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춘 후보와 서병수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 질문 】
김도형 기자, 개표가 얼만큼 진행됐습니까?


【 기자 】
네, 부산진구갑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 캠프에 나와 있습니다.

아직까지 김 후보는 이곳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지지자들이 캠프에 모여 방송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개표가 저녁 10시 30분 기준으로 40.49% 진행된 가운데, 김영춘 후보가 46.1%로 서병수 후보에게 불과 700표 차이로 뒤지고 있습니다.

MBN 출구조사에서는 김영춘 후보는 서병수 후보에게 오차범위 안에서 3.6%P 뒤지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는데요.


사전투표율이 높았고 오차범위 내인 만큼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고 캠프 관계자들은 차분히 개표방송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김영춘 후보는 출구조사 직후 "4년 전 총선에서도 출구조사는 졌지만, 결국 승리했다"며 "이번에도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진갑 김영춘 후보 캠프에서 MBN뉴스 김도형입니다.[nobangsim@mbn.co.kr]

현장연결 : 이경규VJ
영상편집 : 이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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