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4·15 총선] 이 시각 정진석 캠프…충청 최대 격진지 분위기는?
입력 2020-04-15 22:30  | 수정 2020-04-15 23:27
【 앵커멘트 】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 분위기 전해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같은 지역구 정진석 미래통합당 후보 캠프로 가보겠습니다.
이동석 기자! 자세한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정진석 통합당 후보 선거 캠프에 나와 있습니다.

정진석 후보는 일찌감치 선거 캠프에 나와 50여 명의 지지자와 개표 상황을 지켜봤습니다.

'충청대표 선수'를 강조한 정 후보는 MBN 출구조사 발표 소식에 한 컷 들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범여권의 과반 의석수 압승 예상 소식에 정 후보는 "큰일났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곳은 충청 최대 격전지답게 취재진의 열기도 뜨거운데요.

정 후보가 당선이 되면 '5선 고지'와 함께 당 대표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며 충청 대표 주자가 될 전망입니다.

아직 최종 결과는 나오지 않은 만큼 이곳 지지자들은 개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정 후보는 이곳 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후 부여·청양군을 방문해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정진석 후보 캠프에서 MBN뉴스 이동석입니다.

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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