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4·15 총선] 판사 출신 대결…이 시각 서울 동작을 나경원 후보 캠프
입력 2020-04-15 22:24  | 수정 2020-04-15 22:56
【 앵커멘트 】
이번에는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 캠프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보미 기자, 캠프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나경원 후보 선거사무소입니다.

선거 캠프 관계자들은 이전보다 다소 격앙된 분위기 속에서 개표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현재 나 후보가 조금 밀리고 있지만, 한때 이수진 후보를 역전하면서 지지자들은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나 후보는 현재 모처에서 개표 방송을 보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당선 윤곽이 드러나면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 서울 동작을은 18대 총선 이후 줄곧 보수진영이 승세를 이어왔던 지역인데요.

4선 중진 의원인 나 후보가 19대 재보궐 선거와 20대 총선에서 내리 재선에 성공한 곳이기도 합니다.


동작을의 투표율은 70%를 넘어서며 전국 평균을 웃돌았는데, 유권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투표 결과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경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MBN뉴스 김보미입니다.

[spring@mbn.co.kr]

영상취재 : 최영구 기자
영상편집: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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