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개표율 25.1% 현재…민주 143곳·통합 95곳 우세

15일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개표 초반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에서만 143곳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추세가 이어진다면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과 합쳐 과반을 확보할 것으로 점쳐진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25.1% 진행된 이날 오후 9시 31분 현재 전체 250개 지역구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43곳, 미래통합당 후보가 95곳, 정의당 후보가 1곳, 무소속 후보가 5곳에서 1위를 달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비례대표의 경우 개표율 2.42%를 기록한 가운데 더불어시민당 34.32%, 미래한국당 33.80%, 정의당 8.44%, 열린민주당 4.91%의 득표율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