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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유재석 “오늘 드디어 50회...모두 자기님들 덕분”
입력 2020-04-15 21:13  | 수정 2020-04-15 21:19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유퀴즈에서 유재석은 50회를 맞아 시청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20학번 새내기들과의 특별한 개강파티를 보내는 유재석과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두 번의 겨울방학을 거쳐 오늘 드디어 50회다. 모두 이건 자기님들 덕분이다”라고 시청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50회가 넘은 프로그램을 해본 적이 없다던 조세호는 늘 그동안 감사했다는 말만 해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코로나19로 인해 개강파티를 하지 못하고 바로 사이버 강의로 대학 수업을 듣게 된 20학번 새내기를 만나러갔다.
함안군 출신 새내기인 이준서 씨는 입학식 없이 고려대 학사에 바로 들어갔다. 서울에 온지 3주 됐다고 말한 이준서 씨는 함안이나 서울이나 똑같은 한국이어서 같을 줄 알았는데 되게 다르더라”라고 말했다.
고향인 함안을 설명하던 이준서 씨는 함안은 수박이 유명하다. 그리고 저는 마산에서 학교를 나왔는데 마산 분들은 아귀찜을 먹지 않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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