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측 "지난달 귀국…코로나 음성 판정 후 자가격리+자숙 중"(공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 측이 침묵을 깨고 현재 상태를 15일 알렸다.
가희의 소속사 측은 이날 지난달 31일 귀국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2주간 인적이 드문 서울 외곽 가족의 집에서 자가격리를 이어갔다"고 했다.
이어 "가희는 현재 앞서 불거졌던 문제에 대해선 경각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자숙 중”이라고도 했다.
이와 함께 "앞서 가희의 상황에 대해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못했던 건 상황 파악 중이었기 때문이다. 발표가 늦어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가희는 결혼 후 발리에서 체류 중이던 가운데 3월께 SNS에 아이와 함께 바다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올려 일부 네티즌들의 지적을 받았다. 시국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었는데 가희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고 논란은 더 커졌다. 이후 4월5일 한국에 왔음을 짐작케 하는 아들 사진을 다시 한 번 올려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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