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국서 입국한 20대 남성 확진…서대문구 총 18명
입력 2020-04-15 20:54  | 수정 2020-04-22 21:05

서울 서대문구는 관내 1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확진자는 충정로2가 주민 26세 남성으로 이달 13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귀국 후 곧장 서대문구의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체 검사를 받고 귀가했으며 어제(14일) 자가격리를 했고 오늘(15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구는 확진자 거주지 주변 방역 소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서대문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4일 이후 11일 만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