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4·15 총선] 이 시각 이낙연 캠프…"겸허한 마음으로 결과 기다려"
입력 2020-04-15 20:30  | 수정 2020-04-15 21:11
【 앵커멘트 】
4.15 총선 개표가 한창 진행 중인데 각 지역 후보자 캠프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차기 대권주자 1위 2위가 맞붙어 '미니 대선'으로도 불렸던 정치 1번지 서울 종로로 가보겠습니다.
조창훈 기자, 이낙연 캠프 분위기 어떤가요!


【 기자 】
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엔 약 60여 명의 캠프 관계자와 지지자들이 일찍부터 모여 선거 방송을 지켜보고 있었는데요.

이낙연 후보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를 12%P 차로 앞선다는 출구조사 결과에 이곳 분위기는 기대에 찬 모습입니다.

이 후보는 오늘 오전 8시쯤 부인과 함께 교남동 자택 인근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습니다.

선거 기간 네거티브를 하지 않았던 건 "유권자의 분별력을 믿기 때문"이라며 소회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현재 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당 상황실에서 개표방송을 지켜보는 이 후보는 잠시 뒤인 오후 9시쯤 이곳 사무소를 찾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이낙연 민주당 후보자 선거사무소에서 MBN뉴스 조창훈입니다. [ chang@mbn.co.kr ]

영상취재 : 배병민 기자
영상편집 : 윤 진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