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4·15 총선] 판사 출신 여성 후보 대결…이 시각 서울 동작을 이수진 캠프
입력 2020-04-15 19:48  | 수정 2020-04-15 20:15
【 앵커멘트 】
이번에는 여성 판사 출신 후보들의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서울 동작을 선거구로 가봅니다.
먼저,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길환 기자, 캠프분위기는 어떤가요?


【 기자 】
이수진 후보 선거사무소입니다.

개표 작업이 늦어지면서 아직 개표율이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MBN 출구조사 결과에선 이 후보가 나 후보를 6.5%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왔는데요.

캠프에선 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지지자들이 박수와 함께 계속해서 이수진을 외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습니다.

동작을 선거구는 이수진 후보와 나경원 후보가 여성이면서 판사 출신이라는 점에서 주목된 곳인데요.


사법 개혁을 외치며 초선에 도전한 이수진의 신선함이냐, 5선 도전 나경원의 관록이냐를 두고 유권자가 어떤 선택을 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지금까지 이수진 후보 캠프에서 MBN뉴스 윤길환입니다.

영상취재 : 전범수 기자
영상편집 : 박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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