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원 평창 산불 1시간 40분 만에 진화…2천㎡ 소실
입력 2020-04-15 17:43  | 수정 2020-04-22 18:05

오늘(15일) 오후 2시 50분쯤 강원 평창군 대화면 개수리의 사유림에서 불이 나 산림 0.2㏊(2천㎡)를 태우고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3대와 산불진화대원 등 205명을 투입해 4시 30분쯤 주불 진화를 끝내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진화대는 험한 산세와 급경사 암석지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산림당국은 생활 쓰레기 소각 탓에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평창을 비롯한 강원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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