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차량 뒤집어져 일가족 3명 부상
입력 2020-04-15 17:37  | 수정 2020-04-22 18:05

오늘(15일) 오전 11시 20분쯤 인천시 계양구 선주지동 귤현대교 인근 도로에서 36살 여성 A 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뒤집어지면서 차량에 타고 있던 A 씨와 6살 B 군 등 아들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서울시 강서구에서 인천시 계양구 방향으로 승용차를 몰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를 상대로 혈중알코올농도를 확인했으나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A 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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