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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영화제작 현장에 방역 소독 지원
입력 2020-04-15 17: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진흥위원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영화 제작 현장의 방역 소독 지원에 나섰다.
영화진흥위원회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알리며 기존의 영화 상영관을 대상으로 한 방역 소독 지원 사업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현재 촬영 중인 한국 장편 영화로 작품 당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금액 한도 내에서 전문 방역업체에 의한 방역 소독 비용, 자체 방역을 위한 방역 물품 비용, 촬영 현장 안전관리 요원 배치 비용, 열화상 카메라 운영비용 등 4개 항목을 자유롭게 활용하면 된다.
신청은 영진위 홈페이지에 있는 관련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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