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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윤희 열애설→“사실무근”→해프닝으로[종합]
입력 2020-04-15 17: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트로트 가수 영탁과 윤희의 열애설이 한 시간 만에 해프닝으로 끝났다.
영탁의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15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영탁과 윤희의 열애 의혹이 일었다. 영탁과 윤희의 휴대폰 케이스가 각각 마틸다와 레옹이라는 것을 근거로 들어 의혹을 재기, 두 사람이 소장한 운동화와 모자도 똑같다는 주장도 있었다.
하지만 초고속 진화로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실제로 두 사람은 친분이 두터운 관계. 윤희가 지난해 발매한 ‘나 혼자 산다의 작사 작곡을 영탁이 했고, 지난해 SBS 예능 '집사부일체' 장윤정 편에 후배 가수로도 함께 출연했다. 특히 윤희는 영탁 뿐 아니라 TV조선 '미스터트롯' 입상자 임영웅, 장민호 등과도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한편 영탁은 지난 2005년 영화 '가문의 위기' OST로 데뷔해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선(善)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윤희는 지난 2009년 '빨리와'로 데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그룹 오로라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로 전향해 '아뿔싸' '나 혼자 산다'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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