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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천재` 이정후에 예의 갖춘 모터 [MK포토]
입력 2020-04-15 16:23 
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고척동)=김재현 기자
1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가 자체 청백전을 가졌다.
1회 말 이닝 교체 때 모터가 이정후의 글러브와 모자를 건네며 꾸벅 인사를 하고 있다.
한편 KBO는 오는 21일부터 팀 당 4경기 씩 총 20경기를 연습경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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