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곽진영 눈물 “철들어 여수 내려가…엄마 없으면 어떡해“(불타는 청춘)
입력 2020-04-15 15:29 
곽진영 눈물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불청' 곽진영이 엄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양평 캠핑기가 그려졌다.

이날 곽진영은 직접 만든 시를 전하며 이번엔 '갓김치'라는 노래를 선보였다.

곽진영의 노래에 맞춰 불청 멤버들 모두 즐겨 웃음을 자아냈다.


곽진영은 갓김치 댄스를 준비하며 "외로운 도시에서 엄마가 있는 여수로 가니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에게 가야겠다고 철이 들어, 젊은 시절을 부모님과의 시간을 흘려보냈다 너무 늦었나 싶다. 지금 엄마랑 만날 같이 잔다, 엄마가 따로 집이 있지만 나랑 항상 같이 있어, 근데 문득 어느 날 엄마 없으면 어떡하지? 생각이 들더라"고 눈물을 흘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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