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국 방문했던 3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고양시 35번째
입력 2020-04-15 13:31  | 수정 2020-04-22 14:05
경기 고양시는 최근 미국에 갔다 돌아온 31살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덕양구 원신동에 주소를 둔 이 남성은 미국의 친지를 방문하고, 그제(13일) 오후 5시쯤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킨텍스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후 귀가한 이 남성은 어제(14일) 오후 10시 40분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의 확진이 추가되면서 주소를 기준으로 한 고양시 확진자는 총 35명이 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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